'밤톨좌, 락카좌' 페미니즘의 희생자를 구제하고 전향시킨 이돈호 변호사님

'밤톨좌, 락카좌' 페미니즘의 희생자를 구제하고 전향시킨 이돈호 변호사님

2024년 11월 18일, 노바법률사무소의 대표 변호사 이돈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한 영상을 올리며 동덕여대 사태를 비판한다.

남대였어도 이랬을지... 동덕여대, "법"적으로 진짜 큰일난 이유.lawyer 이돈호 변호사

이돈호 변호사는 이 사태가 학생들의 생각(보다 꽃밭같은 망상?에 가까운...)보다 상당히 심각한 상태로 진행되어 버렸으며, 감당하기 힘든 상황이 되어서 법적 자문이 필요할 것 같으니 하루빨리 누군가에게든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는 의견을 개진하였다.

그때 시위에 참가한 동덕여대생 한 명이 변호사를 상대로

"맞다이로 들어와!", "님 쫄?"을 시전하며 이니시를 걸게 되었고

이돈호 변호사는 이에 응하여 공개 맞대결 예고가 성사된다. 그리고 다음날...

그 다음날인 2024년 11월 19일, 동덕여대 시위 옹호자들과 이돈호 변호사의 디스코드 공개 토론회, 이른바 배틀로얄, 목숨 내놓고 잔뜩 칼날 세우고 시작하는 콜로세움 맞다이, 천하제일 말빨대회가 시작되었다.

[토론] 동덕여대 시위 옹호자 vs 변호사 이돈호 변호사

풀버전 본영상. 대기시간 1시간, 토론 3시간, 장장 4시간에 걸친 대장정...!

시간 없는 사람들을 위한 동덕여대 페미니스트-이돈호 변호사 토론회 3짤 요약

충격과 공포의 디스코드 토론회 진행 상황 전개도

1. 사람들의 처음 전개 예상

2. 토론 시작 분위기

3. 인터뷰 시작하자 내부자 고발 시작

4. 갑분 변호사님이 오은영 선생님으로 변신하여 금쪽이 심리치료 상담소 오픈

혹시 요즘 로스쿨에선 '정신병 치료법', '멘탈이 박살난 고객 심리 케어하는 방법', '맛탱이 간 인간 조각 모음 하는 법', '나도 할 수 있다! 카운셀링 너무 쉬웠어요!' 이런 강의라도 개설돼있나?

'이렇게 쉽다고?' 너무나도 쉽게 풀려버린 페미니즘 최면 세뇌에 충격받은 댓글 반응

페미니즘 가스라이팅 해제 술법, '최면해제(催眠解除)'!

"레드썬!" 젊고 똑똑하고 잘생기고 말 잘하고 돈도 잘 버는 알파메일 멋쟁이 변호사 양반이 말도 제대로 못하는 짐승을 사람으로 변신시키는 초능력까지 가지고 있네...! 신이냐?

(♥ㅁ♥)

사실상

입 떼자마자 지능 없는 무지성 짐승을

참되고 바른 인간으로 교화시킨 수준...

변호사가 아니라 선생님을 했어야 했어!

갓갓 이돈호! 찬양하라!

이분을 국회로!

1차 상담 중 최면이 풀려버린 삭발머리 '밤톨좌' 페미니스트 포기하고 전향 직후 인기 폭발

토론 시작하자마자 "남자가 여자들 일에 왜 끼어드냐? 남자는 여자들 일에 끼지 말라, 남자는 발언할 자격이 없다!"라며 잔뜩 날 선 반응을 보이던 페미니스트 학생.

변호사님과의 대화 도중 서서히 세뇌가 풀리기 시작한다. 점점 토론이라기 보단 신경정신과 심리치료, 교화방송이 되어간다. 후반에는 거의 빙의된 페미니즘의 악령을 몰아내는 무속 씻김굿 분위기가 된다. '훠이, 훠이, 다 털어내고 물러가라~!'

토론 영상 1시간 30분 즈음부터, 토론을 지켜보던 사람들의 채팅창은 그녀의 급격한 심리 변화에 충격받아, 레즈비언 극렬 래디컬 페미니스트들로부터 오랜시간 강제로 가스라이팅 당해 온 이 맑고 순수한 영혼의 여자애를 보호해 주고 관심과 사랑을 나누어 주어 올바른 길로 전향시켜야 한다는 의견이 대세가 되었다.

장시간의 토론과 상담치료 후, 그녀는 한바탕 펑펑 울고나서 교화되어 정신차리고 페미니즘이라는 최면에서 완전히 깨어나고 말았다.

그녀의 기존 아이디

'escapethecorset69cm'

(탈코르셋 6.9cm)

'빡빡 밀은 삭발 머리'를 상징하는 '밤톨좌'라는 별명이 마음에 들었는지 본인의 아이덴티티로 삼기 시작하더니...

"밤톨이라도 괜찮아...? 정말? 이런 나라도...사랑해 줄 수 있어...?" 계정 이름마저 '빡빡 밤톨(pakpakchestnut)'로 바꾸고 말았다.

ㄹㅇ? 퇴마 완료? 이게 된다고? 이게 진짜라고?

밤톨좌를 전향시킨 결정적인 채팅 대사들.

순진무구하고 어린 여자한테 플러팅을 했으면 책임을 져라!

토론 중 가장 충격적이었던 대화 장면.

밤톨좌 : 누가 채팅창에서 나랑 사귀쟤요.

변호사 : 네?

밤톨좌 : 채팅창에서 누가 나랑 사귀쟤요.

변호사 : 아...네, 채팅창에서, '나랑 사귀자?'

밤톨좌 : 나랑 사귀자고요.

변호사 : 지금...

밤톨좌 : 밤톨이라도 괜찮으면...

변호사 : 음음? 밤톨? 밤톨이라도 괜찮냐고요?

밤톨좌 : ...아닙니다...

변호사 : 제가 보기에는 시청자 분들이 밤톨좌님의 솔직한 모습에 호감을 보이시는 것 같애요.

밤톨좌 : 하하하...

채팅창 : (탄식) (안쓰러움) (페미니즘이 대체 뭐길래 이렇게 귀엽고 순진하고 한창 사랑받아야 할 나이의 젊은 여자아이가 대가리 빡빡밀고 그동안 '소추 한남 다 죽어'를 외치고 있었단 말인가...)

밤톨좌 빨간약 삼킨 장면.

[토론] 동덕여대 시위 옹호자 vs 변호사 이돈호 변호사

동덕여대 시위 옹호자에서 밤톨머리 고백까지... 세계최초 ㅍㅁ교화에 성공한 돈변ㄷㄷ 이돈호 변호사

자막 버전으로 다시 올라옴.

밤톨좌! 정신병자 무리에서 탈출해서 모두가 당신을 사랑하는 아름다운 현실 세계로 돌아온 것을 환영해요!

밤톨좌의 심리 상담 및 교화 치료가 모두 끝난 뒤, 에펨코리아에 올라온 댓글 반응들

공개 토론회를 지켜본 82쿡 아주머니의 총평

• 요약 : 한창 사랑받고 자랐어야 할 여자아이들이 사랑을 받지 못하고 크니 저렇게 미친년들이 되었구나. 안타깝다. 조금의 관심만으로도 저렇게 쉽게 단단히 쌓아두었던 마음의 벽을 무너뜨리고 따스함을 갈구하는 순진무구한 영혼들이었거늘...

애초에 상식적으로 어릴 적부터 듬뿍 사랑받으며 자란 여자애가 커서 어른이 되어 그 예쁜 입으로 '한남 다 죽어!'를 외친다는 게 가당키나 한 말이냐 이 말이다... 남자나 여자나 서로 사랑하고, 사랑받으며 살자... 그럼 애초에 이런 미친 병신 짓거리를 안해도 된다... 이 미친 사상의 시작은 외로움과 외면, 지독한 고독과 사회적 고립으로부터 시작된 것이다. 방구석에 갇힌 청춘들을 '인터넷'이 아닌 실제 '현실'의 커뮤니티로 이끌어 내어 마음껏 사랑하고 사랑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주어야만 한다. 그것만이 이 나라의 미래와 희망이다.

밤톨좌를 보고 이 나라의 미래에 희망이 보인다는 디씨인

이 나라에는 더 많은 오은영이 필요하다.

2차 토론의 주인공 : 페미고 지랄이고 드립치러 나온 '락카좌'

락카좌 : 13세부터 트위터, 메르스 갤러리, 남자 연예인 갤러리, 혜화역 딥페이크 시위에서 연설도 했다. 나는 찐페미다!

주장의 요약 : 여대에 남자가 들어오면 성범죄자, 살인범, 흉악범이 늘어날 것이다!

변호사의 반론 : 말도 안되는 개소리 좀 하지 마세요! 논증과 논거, 주제에 맞게 토론을 하세요!

락카좌 : 아몰랑! 암튼 여대는 유지되어야 합니다!

변호사 : 남녀공학 전환 안하면 학교가 망하는데요?

락카좌 : 등록금을 올리거나 연세우유나 빵 팔면 되죠!

변호사 : 동덕빵을 누가 사요? 그리고 등록금을 올리면 동덕여대생들의 부담이 너무 크지 않을까요?

락카좌 : 흑백요리사 보니까 흑수저도 백수저 이기던데? 동덕빵이 SPC 샤니 연세우유 빵 못 이길 건 또 뭐예요? 우리 솜솜이라고 긔여운 캐릭터도 있거든요? 그거 팔아서 등록금 깎아주면 되죠!

변호사 : 그러니까 누가 그걸 사주냐구요...됐구요. 어차피 사회 나오면 남녀가 어우러져 살아야 하는데, 여대 나오는 게 대체 무슨 경쟁력이 있죠?

락카좌 : 약학 쪽? 의학 쪽? 네일? 화장품? 뷰티 산업 쪽? 가면 되죠?

변호사 : 그 회사들 회장, 임원, 회사원들에 다 남자들 섞여 있습니다. 차라리 남녀간 소통과 문제 해결 방식의 차이를 미리 배울 수 있는 남녀 공학이 더 유리하지 않을까요?

락카좌 : 그건 아니거든요?

변호사 : 왜죠?

락카좌 : 암튼 아님! 아닌가? 여대가 불리한가? 잘 모르겠는 것 같기도 하고?

변호사 : 그래서 여대를 왜 존속해야 되는데요?

락카좌 : 여대는 상징성이니까요! '미국' 하면 '자유의 여신상', '전주' 하면 '비빔밥'이 떠오르는 것처럼요!

변호사 : 지금 여대 다니시나요?

락카좌 : 아니오.

변호사 : 여대가 상징성인데 왜 여대를 안 가고 공학을 가셨어요.

락카좌 : 그건 저도 잘 모르겠네요.

변호사 : 여대를 상징성만으로 유지할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학교 관계자들은 바보라서 학교 수준을 못 높이나요? 다들 치열하게 학교를 운영하고 있지만, 각자의 위치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할 뿐입니다.

락카좌 : 근데 위기를 기회로 바꾸라는 말도 있듯이, 동덕 락카 이런 거로, 상품을 마케팅 해도 되는 거고. 그거는 사람의 역량이라고 생각을 해요, 저는.

변호사 : (1차 웃참. 키보드로 '랜드마크 동덕락카' 타이핑) 저는 동의합니다. 왜냐면, 사실, 음... 사실 동덕 락카라는 게...지금 동덕여대에서 팔 수 있는, 어...좋은! 제품이긴 합니다...(2차 웃참. 푸흡!) 그런데, 그것은 부정적인 의미, 의미, 이미지가 섞여있기 때문에, 많이 그...(웃참 실패. 할 말 잃고 빵터짐.)

웃참 실패! 그대의 패배다! 변호인! 신성한 법정을 모독할 셈인가!

락카좌 : (같이 터짐.)

채팅창 : (폭발)

변호사 : 많이, 많이 갈 수는 없습니다흐헠ㅋㅋㅋ 많이 갈 수흐흨는 없습니닼ㅋㅋ 왜냐면 부정저흐흨ㅋ인 인식이 들어가 있기 때문입니닼ㅋㅋㅋㅋ 동덕 락카는 부정적인 인식이 들어가 있구욬ㅋㅋㅋㅋ 그리곸ㅋㅋ 동덕 락카는 지속 가능성이 없어욬ㅋㅋㅋ 좋은 의견이시나...오래 지속되긴 어렵습니다. 뭐 동덕 빠따 이런 거 생각하실 것 같은데, 이게 쉽지 않습니다. 락카가, 락카 사용량이 그닥 많지 않구요. 그걸 통해서 한다는 게 쉽지 않구요...아, 동덕 락카 인정하겠습니다. 동덕 락카는 좋은데...그거는 마케팅 제안으로는 훌륭한 제안이기는 하나, 그건 락카 사용량이나 락카 판매율, 수익률, 기존 페인트 회사의 점유율 등을 생각하면 쉽지 않죠. 일시적인 팝업 굿즈 정도는 되겠죠.

정보 : 락카좌는 동덕여대생이 아니다.

포커페이스 변호사를 함락시킨 동덕 락카 발언 장면

[토론] 동덕여대 시위 옹호자 vs 변호사 이돈호 변호사

이날 토론에서 가장 충격적이었던 장면

삼성 그룹을 실질적으로 지배하는 부회장 이재용보다 더 대단한 이돈호 변호사의 표정 관리 능력.

근데 쟤들은 둘째 치고, 얘는 어떡해?

한남 대가리 뚝스딱스 땅땅충 빳따좌는 도저히 어떻게 구제할 방법이 없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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