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무빙'보던 외국인들 기겁한 장면.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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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육점 사장) 씁, 업고 다니기엔 아가 너무 큰 거 아이가?

아가 어데 장애가 있는가

워 워 워

이건 대화가 아냐

태도 뭐지?

나쁜뜻으로 말씀하신건 아닌거 같은데...

애가 모를 것 같아요?

뭐를?

(미현) 그렇게 보는 거요.

그런 말 하시는 거요.

내가 우째 봤는데? 그라고 뭔 말?

우리 애 장애 없어요.

그리고 애가 정말 장애라도 있으면 어쩌려고 그러세요?

(남자3) [어눌한 말투로] 엄마

오...쉿...

- (남자3) 이거 얻다 놔? - 어, 왔나?

내가 말한 모든거 다 취소요 아줌마

다 취소요 죄송해요

(정육점 사장) 돼지는 냉장고에

우족은 그, 냉동고에 쟁여 놔라잉

(남자3) 돼지 냉동고, 우족 냉장고

(정육점 사장) 바꼈다, 다시!

엄마, 이상하다

내 사탕 몇 개 묵으면 되노?

우리 아들 오늘도 잘했다잉

(정육점 사장) 두 개 묵으라

아들, 이제 집에 들어가라

아들이 나타나서 다행이야

나 아줌마 욕하려고 했었어

오 마이 갓 진짜 죄송해요 정말로요!

나 지옥 갈거야 나 지옥 가!

나 멍청해 보일뻔 했어

(정육점 사장) 또 오이소

[미현의 한숨]

봉석이 먹으라고 사탕 넣어줬어

너무 착하신 아주머니야

(미현) 죄송합니다

벨소릴 다 한다.

죄송하긴 뭐를?

(정육점 사장) 내가 아를 빤히 쳐다봐가 오해했는가본데

아, 내가 보기엔 그, 아가 업혀 있는 게

좀 많이 답답해 보이가 안 그랬나

그, 아를 너무 꽁꽁 싸매 놓은 거 아이가?

여, 여

몰랐나?

아 키우느라 거울도 못 봤나?

아만 그카나? 엄마도 힘들다

서로 좀 띠 놔야 편할 긴데

그라고 그게 다 엄마 욕심이다

아가 좀 크면은 엄마가 띠 놔줘야 된다

*리액션 추가 영상*"무빙" 2화. 해외 리액션 모음. "펀치 한방으로...와우~!" Moving EP 2. Reaction mashup revised 멍웃겨 리액션

항상 말과 행동을 조심해야합니다!

[해외 밈 번역] 어느 외국인이 느끼는 삶의 난이도.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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