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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증권, 경제 이야기

중소기업에 스펙 빵빵한 59세 선생님이 면접 보러온 썰.jpg

by luckykorean 2024. 9.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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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소기업에 스펙 빵빵한 59세 선생님이 면접 보러온 썰.jpg

    오늘 중소기업에 59세 선생님이 면접 보러온 썰 bcf438fd 16분전 64 https://www.dogdrip.net/580764708 직원 20명 중소 다니는 개붕이인데 이번에 자재관리 담당을 경력으로 뽑고 있었음 근데 누구나 이름만 들으면 아는 미국 명문대 졸업 박사 출신 경력 29년 대기업 임원 출신 국무총리상 수상 이런 이력 가진 영어, 중국어, 일본어 가능 59세 선생님이 지원하심 사장이 궁금해서 면접으로 뵙고 싶다고 함 우리 회사 원래 면접비 없는데 면접비 10만원도 준비함 왜 지원 하셨냐 하는데 계약직이여도 좋다 능력 없으면 짤라라 본인은 꼰대 아니다 젊은 사람들과 어울리는 거 좋아한다 고 시골로 내려왔는데 아내분 건강은 좋아지셨는데, 다시 서울로 가자니 여기서 사는게 마음에 들지만 농사를 하자니 힘들고, 가만 히 있자니 아직은 더 그냥 일하고 싶어지더라 자기는 대기업 임원까지 오를 정도로 평생을 미친듯이 일만 하면 서 살아왔던지라 일이 하고 싶다고 대충 일하지는 않겠지만 근무시간도 마음에 들고(우리회사 근무 아내가 몸이 안 좋아서 그냥 미련없이 대기업 임원 자리도 내려놓 시간 짧고, 야근도 드뭄) 집에서 차로 10분 거리라서 지원한다고 하심 사장이 연봉은 더 못 높여드린다 하니깐 상관 없다고 오히려 더 내리라고 하심 세전 월 300만 맞춰주면 된다고 계약직 6개월로 써봐도 좋다고 하심 신기하더라 양복 쫙 빼입고, 면접 오시는데 제네시스 타고 오심 말투나 외모도 진짜 딱 대기업 임원 느낌이시더라 추천 1 비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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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컨설팅만 받아도 이득 답글달기 월급 300 주고 그냥 사장으로 쓰시는게 좋을듯요. 개 꿀 답글달기 어떻게 된건지 요즘 59세는 선생님 나이대로 안보임 이게 신기한게 점점 사람들이 젊어진게 아니라 갑자기 확 변한듯
    영화 "인턴" 현실판 ㄷㄷ 답글달기 차기 이사 ㄷㄷㄷ 답글달기 얼마 안있으면 일하다가 혈압올라서 산재처리 해야할 지도 ㅋㅋㅋ. ㅈ소가 왜 ㅈ소인지 맛을 못봐서 저러지 답글달기 누구나 다 계획이 있다 좆소에 처맞기 전에는 ㅋㅋㅋ 답글달기 59면 은퇴하실 나이라 대기업에서는 사실 가치가 없 으니 스스로 낮춰서 가시는 거죠.
    진짜로 취미로 일하시는거네...... 뭔가 대단함..... 아마 돈도 엄청 벌어뒀을거 같은데 임원 출신이면 09/04 답글달기 저 회사는 잘만 하면 인맥 빨 하고 저 임원출신 어르신 능력빨 하고 시너지 나서 크게 성장할 기회가 될 듯 내가 사장이면 무조건 뽑는다 공감 120%
    능력 및 경륜 무시못하지. 진짜 잘하면 저분이 은퇴 할때까지 저 회사 사람들은 성장 기회를 가진거임 00 09/04 답글달기 xxx:어 난데. 어 여기서 일하는중이야. 그래서 그런 데 그거 좀 해줘. 내가 조만간 찾아갈테니 밥한번 하 자고. 09/04 답글달기 ......전에 다니던 회사가 그 롸끈한 곳 임원 출신 부사 장 영입해왔는데... 물어오는 사업마다 진짜 말도 안되는 조건이나 현 회사 사정에서 불가능하다거나 우리가 이득 취할게 거의 없는것만 물어오고 일은 아랫직원들에게 다 떠넘기고 했던거 생각하면 그냥 그거도 케바케.... 물론 회사 망했다고 하더라... 09/04 답글달기 진짜로 가만히 있으면 심심해서 나오셨군. 09/04 답글달기 로또가 터져부렀으야?
    그런데 저런 사람이 사무실에 있으면 다들 뭔가 쭈그 러들 것 같음 막 대리님 과장님 이런게 아니라 선생님이라고 불러야 할 것 같고 09/04 답글달기 어차피 저런 분이 들어오면 내 옆에서 일하는 게 아 니라 사장님이랑 골프 영업 하러 다닐 거라 부담감 은 사장이 다 느낄 듯ㅋㅋ 09/04 답글달기 그냥 사장이 이사님이라고 부르라고 할 듯 한데 09/04 ❘ 답글달기 일 안하면 몸이 못버티시는 그런 분인갑네
    대기업 임원이면 진짜 미친듯이 일한 워커홀릭이라 저 럴수있겠네 09/04 답글달기 영화 인턴 같다 ㅋㅋㅋ 세전300? ❘ 09/04 답글달기 중소치곤 졸라 많이주네 09/04 답글달기 파격대우지. 저 신입은 싸게 부른 거겠지만, 그게 저 바닥에선 무리한 요구란 걸 모름. 09/04 답글달기 건강 회복되셨다니 다행이네 09/04 답글달기 집에서 쉬면 적적하다고 사람 보러 일한다는 분들도 계시긴 하더라 09/04 답글달기 어르신들이 일 못하면 몸이 녹슨다고 돈 많으신데도 일부러 일하시는 분들 많더라
    대기업 고위직 갈 정도면 워커홀릭 많으니까 09/04 답글달기 능력있고 매너있는 어르신은 와주면 도움이 크지...주 변 사람한테도... 09/04 답글달기 일 외에는 다른 취미가 없어서 그런가 휴직하면 불안 하고 한달을 못쉼 그냥 일터에 나가 일하는게 인생의 루틴임 09/04 답글달기 마트도 가아끔 저런분들 봄 은퇴하고 집도있고 세도 놓고 돈 아쉬울거 없는데 집에있느니 여 나와서 사람들 만나는게 더 좋다고 소 일거리 하러 오시더라 09/04 답글달기 돈이 아무리 많아도 놀고 먹으라고 하면 사람이 환장 함.. 09/04 답글달기 놀고 먹게 해주십셔 09/04 답글달기 영업으로는 최고일듯 ㄷㄷㄷ 인맥이 엄청날텐데
    뽑아봐도 괜찮을 듯? 09/04 답글달기 집에서 할 일 없이 있는게 스트레스인 사람도 있어가 지구 09/04 답글달기 평생 일하며 달려와서 안하면 허전한 그런 사람들 있 지 09/04 답글달기 인맥도 되고 개이득일듯ㅋㅋㅋ 09/04 답글달기 마냥 쉬고있는게 편하지 않은사람이 있지 09/04 답글달기 여유가 되도 몸을 움직여야 몸에 생기가 도는 사람들 이 있긴 하지... 09/04 ❘ 답글달기 그냥 적적해서 능력 살려서 일하는 고인물; 09/04 답글달기 업적 다 깬 고인물이 저렙존에 쩌리를 해주러 온 형국 이다.
    능력도 엄청있는데 마누라까지 사랑해서 아프다고 다 접고 내려오는 결단력 ㄷㄷㄷ 뭔가 회사에 들어오면 본인이 소속된곳이라고 책임감 있게 엄청열심히 하실거 같은데 09/04 답글달기 사는데 아무런 지장 없는데도 놀아서 뭐하냐며 일하러 나오는 분들이 있지, 같이 일하면서 부럽기도 함 ㅋㅋ 09/04 답글달기 순전히 일 하고 싶어서 하는 분... 09/04 답글달기 진짜로 꼭 인맥 아니어도 저런 사람들 노하우와 경험 자체도 꽤 중요한 부분이라 뽑을만하지. 09/04 답글달기 6개월 동안 30억은 벌어다주시겠는데 09/04 답글달기 고쳐야 할점이 하나 둘 눈에 들어오기 시작하면 꽤 힘 드실텐데... 09/04 답글달기 간혹 어르신중 놀면 사람 버린다고 충분한 재력이있지만 소일거리 꾸준히 하시는분들이있음
    저런 분들은 저게 노는 걸지도 09/04 답글달기 진짜 대기업 임원 출신이면 아무것도 안하고 가끔 전 화만 해도 연봉 값 이상은 함 저분 인성에 문제 있는거 아닌이상 복이 굴러 들어온 격임
    나는 이 글 자체가 '박사급 스펙을 가진 대기업 임원 출신 어르신도 월급 300이면 만족해 한다'는 프레임을 씌워 직원들의 급여를 후려치기 위한 ㅈ소기업 사장 새끼의 계략이자 주작질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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