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가장 잘 나갔던 시절을 견인한 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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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대 서울대학교 이사장 권오현(權五鉉). 삼성전자 DS부문장 겸 대표이사 부회장, 삼성전자 대표이사 회장 ·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회장을 역임하였고 현재 삼성전자 상임고문, SNU홀딩스 이사회 의장, 국립대학법인 서울대학교 이사장이다.

??? : 나는 분명 '열심히' 일하지 말고 '똑똑하게' 일하라고 했는데...?

권오현 부회장 이후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을 총괄했던 DS부문장들. 김기남 회장(좌), 경계현 사장(중), 전영현 부회장(우). 흠흠 조직 효율성 개박살 내고 기업문화를 조져놓은 범인이 딱히 누구라고 말은 안 함!

??? : ㅋㅋㅋ 아이디어? 스마트? 하루 벌어 하루 먹고 사는 노예들이 생각은 뭔 놈의 생각이야? 모든 사원들이 매일같이 야근을 하면 생산성은 높아지는 법이다! 뇌를 비우고 손만 움직여라! 걍 퇴근을 포기하고 회사에서 살아라! 매일매일 쓸데없는 보고서나 그럴듯하게 잘 작성해서 올려라! 실제로 '경쟁력 있는 것' 보다 '일 잘하는 것처럼 보이는' 게 내 연봉을 올리는 데 훨씬 중요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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