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창립한 오픈AI에서 쫓겨난 CEO 샘 올트먼, 안티메탈로 이직
인공지능(AI) 기반 클라우드 비용 관리 스타트업인 안티메탈(Antimetal)이 최근에 새로운 공동 최고경영자(CEO)로 샘 올트먼 전 오픈AI CEO를 영입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샘 올트먼을 공동 CEO로 영입했다고 밝힌 매튜 파크허스트 안티메탈 CEO
안티메탈의 CEO인 매튜 파크허스트는 자신의 트위터 X 계정을 통해 샘 올트먼을 공동 CEO로 영입했음을 밝혔습니다.
Excited to announce Sam Altman will be joining Antimetal as Co-CEO
— Matt — ☁️/acc (@mprkhrst) November 17, 2023
This will further expedite ☁️/acc pic.twitter.com/BSD6ctejSC
안티메탈은 어떤 회사?
Antimetal | Save up to 75% on AWS - 안티메탈 홈페이지
이 회사는 AI를 활용하여 클라우드 비용을 절감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고객들이 아마존웹서비스(AWS)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게 돕고 있습니다.
안티메탈의 매튜 파크허스트 CEO는 이러한 서비스에 대해 'AI와 머신러닝을 사용해 아마존웹서비스(AWS) 비용을 절감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회사는 올해 5월에 투자를 유치했으며, 투자 유치액은 약 430만 달러였습니다.
안티메탈의 수익구조는?
안티메탈은 기업들이 비용 절감을 위해 AWS와 다년 계약을 맺는 것을 돕고 있습니다.
아마존 웹 서비스는 리소스를 모두 활용하지 않더라도 정해진 비용을 계속 내야한다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AWS는 이런 미사용 자원을 판매할 수 있는 온라인 마켓 플레이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안티메탈은 AI를 사용해 가장 효율적인 판매 방법을 찾아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서비스는 AI를 이용해 클라우드 비용을 대폭 줄일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오픈AI의 아버지 샘 올트먼의 거취는?
샘 올트먼은 이번 영입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아직 밝히지 않았습니다.
그는 이미 홍채 인증 블록체인 스타트업인 월드코인의 공동 CEO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실리콘밸리에서는 유명 CEO의 겸직이 잦은 편이며,올트먼의 경우도 마찬가지 입니다.
그러나 올트먼의 거취와 이직에 대해서는 약간의 의구심이 남아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오픈AI에서 그를 쳐내는 과정이 너무 이른 면이 있었고, AI 시대의 포문을 연 그의 아이디어를 탐내는 기업은 수도 없이 많기 때문입니다.
'주식, 증권, 경제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진핑 방미에 얕보이기 싫었던 미국, 노숙자 구역 하룻밤새 정리 (40) | 2023.11.18 |
---|---|
윤석열 주 69시간 근무 필요 vs 이재명 주 4.5일제 도입 (37) | 2023.11.18 |
이어지는 일본 경기침체, 엔저로 돌파 가능할까 (40) | 2023.11.18 |
2024년 5월까지 미국 금리 인하 시작 (39) | 2023.11.18 |
7급 공무원 자료화면 출처 당사자는 황당 (0) | 2023.11.15 |